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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맵스터 출시 3년 300만개 판매 돌파…매운맛 열풍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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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맵스터 출시 3년 300만개 판매 돌파…매운맛 열풍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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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bhc치킨의 ‘맵스터’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이며 매운맛 치킨의 대표주자로 등극했다.


24일 bhc치킨에 따르면 ‘맵스터’는 출시 3년 동안 판매량 300만개 이상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스터’는 2016년 4월 강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운맛에 초점을 둬 '맛있게 매운 치킨' 콘셉트로 처음 선보였다.


맵다와 몬스터의 합성어인 맵스터는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려 맛있게 매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특히 캡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중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c치킨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더 매운맛을 요구 하는 문의가 쇄도해 ‘맵스터 더 매운맛’을 연이어 선보였다. 영화 극한직업의 인기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갈비레오의 경우 ‘핫갈비레오’를 함께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 출시한 신메뉴 ‘마라칸’ 은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치킨에 접목해 알싸한 매운맛이 압권인 치킨으로 bhc치킨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매운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단짠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매운맛 치킨의 지속적인 인기 비결은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더워진 날씨에 치맥과 함께 시원함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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