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업준비 청년에 '교통비' 30만원 준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3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5만원 씩 6개월 간 총 3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카드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로 취업준비를 위한 목적으로 버스와 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가구의 세대원이다.
취업자, 고용노동부 구직활동지원금ㆍ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도와 매매 등 부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교통카드에 매월 5만원씩 자동으로 충전한다.
청카드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다 적발되면 즉시 교통비 지급을 중단하고 지원한 교통비는 환급 조치된다.
청카드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8일까지 도시군일자리지원시스템(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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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2억4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908명의 취업준비 청년에게 청카드를 지원했다. 올해는 2억원의 예산으로 66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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