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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방문 마친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 하루빨리 이뤄야"

최종수정 2019.04.21 16:39 기사입력 2019.04.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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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20일 오후 (현지시간)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에서 박수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20일 오후 (현지시간)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에서 박수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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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카자흐스탄)=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와 남북간 협력을 하루빨리 이루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며 "우리 국민들이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지나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수도)역에 내릴 수 있도록 꼭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즈베키스탄을 떠나며'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나라 간의 우정이 지리적으로 멀고 가깝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우즈베키스탄을 통해 절실히 느꼈다"며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까지 우리 삶의 영역, 우리 우정의 영역이 얼마든지 넓어져도 될듯 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약 18만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동포들을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고려인 동포의 눈물어린 역사 또한 우리의 역사"라며 "우즈베키스탄은 어려울 때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을 따뜻하게 품어줬고, 18만 고려인이 그 사회의 주역으로 살고있는 우즈베키스탄은 결코 낯선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의 깊은 형제애 뒤에는 고려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들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공간에 우리 동포들을 모시고 싶었다"며 "우리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에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경제 기술 협력을 하고 싶은 첫 번째 국가로 한국을 꼽았고 양국기업은 120억달러 수준의 협력 사업을 합의다"며 이번 순방 성과를 전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나라"라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농기계 같은 전통산업, ICT·5G 등 첨단산업, 방위산업, 의료클러스터 협력, e-헬스, 금융, 문화유산 보존협력 등 다양한 협력이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우즈베키스탄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며 "동맹국가에 버금가는 형제국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사마르칸트의 마지막 밤까지 우리 내외와 함께 해줬다"며 "3박4일 방문 동안 거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해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성의와 환대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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