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가족부양 부담…아버지 목 졸라 살해한 20대, 징역 17년

최종수정 2019.04.21 10:59 기사입력 2019.04.21 10:59

댓글쓰기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가족부양에 부담을 느낀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20대가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안종열 부장판사)는 가족부양에 부담을 느껴 흉기로 부모를 사상한 혐의(존속살해·존속살해미수)로 기소된 A(21)씨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대구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당시 53)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아버지를 살해한 뒤 어머니(51)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A씨 어머니는 온몸을 5차례 가량 찔렸지만 A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제압하면서 생명을 건졌다.


A씨는 아버지가 만성 신장병을, 어머니가 유방암을 앓아 자기가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생기자 부모를 살해하고 자살하겠다는 생각으로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 범행은 우리 사회 전통적 가치관과 국민 법 감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반인륜적인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으로 봤을 때 중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린 나이에 지병을 앓는 부모와 학생인 동생의 생계를 책임져 상당한 육체·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고, 중증도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점, 어머니와 여동생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말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포토] 김소연 '독보적 카리스마'

    #스타화보

  • [포토] 소유 '시크한 매력' [포토] 이보라 '건강미 끝판왕' [포토] 지소연 '탄탄한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포토] 킴 카다시안 '섹시한 몸매'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