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두번째 순방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 압둘라 아리보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두번째 순방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 압둘라 아리보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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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권용우 주우즈벡대사 내외와 김도윤 한인회장, 박 빅토로 고려문화협회장, 허선행 민주평통협의회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우즈벡 측에서는 아리포프 총리와 카밀로프 외교장관, 아르티호자에프 타슈켄트 시장, 펜 주한우즈벡대사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2017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데 따른 답방 차원이다. 우리나라 정상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2014년 6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약 5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다음 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가진 뒤 우즈베키스탄 의회 연설에 나선다. 아울러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격상하고 보건·의료, ICT, 공공행정, 산업역량 강화, 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연설하고 저녁에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마련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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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에는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에 참석한 뒤 우즈벡 동포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적지 사마르칸트로 이동해 문화유산 시찰에 나선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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