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전국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2019'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이 가까이에 없는 도서산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은행원 직업체험교육 및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전라남도 구례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80개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동점포를 이용해 직업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상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통장과 카드를 만들고 환전을 해보는 VR 체험도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금융교육을 통해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