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전 직원이 동참해 모금한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710만 원을 강원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직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아픔을 덜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250㏊와 건물 516채, 주택 125채가 전소됐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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