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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탄력 근로제 개선 법안 통과시켜 달라"… 출국 직전 민주당에 당부

최종수정 2019.04.16 16:23 기사입력 2019.04.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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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영 행안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 인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영 행안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 인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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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 1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 대표에게 최저 임금 결정 구조 개편과 탄력 근로제 개선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면서 성남 서울공항으로 환송 나온 이 대표와 홍 원내대표를 만나 이 같이 주문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가 어려우면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 쟁점 사안들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5월 18일이 오기 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조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군 경력도 조사위원 자격 요건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 자격 미달로 탈락한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이 조사위원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국민들이 대단한 역할을 했다고 말하면서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지시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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