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0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제24회 동구민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동구민 체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동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보트릴레이 게임, 하늘높이슛(오자미 던지기), 신발양궁 등 주민참여경기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3부 행사에서는 구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최대한 주민부담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민 누구나 오셔서 동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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