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예원 "'왓칭', 벅찼지만 원맨쇼 해볼 수 있던 기회"(인터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화 '왓칭' 강예원.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영화 '왓칭' 강예원.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강예원이 영화 '왓칭' 촬영 과정을 회상했다.


강예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왓칭' 인터뷰를 진행했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극 중 강예원은 지하 주차장에서 원인 모를 사고로 정신을 잃고 납치를 당하는 영우 역을 맡았다. 강예원은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한의 감정연기를 펼치며 '스릴러 퀸'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영우 역이 마냥 피해자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 연기하면서 쾌감을 느끼기도 했다. 등장하는 인물이 적어서 감정선을 촘촘하게 채워나가야 했는데, 내가 겪지 못한 감정을 전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출석을 해봤다. 누군가가 채워주는 것 없이 홀로 메꿔야 했다. 이 점이 힘들고 벅차긴 했지만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더라. 원맨쇼를 해볼 수 있었다. 좋은 배움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왓칭'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은지 연예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