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강원도 산불피해 적극 지원 나서
직원 자율적 성금 700만원 모금·자원봉사자 파견 등 강원도 산불피해 관련 지원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에 구는 11일까지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직원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 700만원의 성금이 마련돼 고성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산불 피해규모 조사가 끝나면 고성군과 속초시에 필요한 봉사인력을 파악해 자원봉사자를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배, 전기, 보일러 등 집수리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지역복구 작업에 필요한 재능기부를 함께 추진한다.
또 광진구상공회에 산불피해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강원도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 산불발생 지역 연고지 직원들과 자원봉사 희망 직원들에게 5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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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돼 조금이라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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