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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與, 이미선 적격?…후보자보다 더 나쁜 사람들”

최종수정 2019.04.12 13:56 기사입력 2019.04.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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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여론 지켜보겠다는 태도…민주당 보다 더 나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적격’이라 하고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주식거래 의혹 후보자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심을 거대정당의 힘으로 대량 매수해서 국민정서를 호도하려 것”이라며 “민심은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청와대의 태도는 적격을 떠드는 민주당 보다 더 나쁘다”며 “이 후보자는 청와대의 추천 몫이었고 그렇다면 더욱 엄격한 인사 기준과 잣대를 적용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잣대에 맞지 않고 기준에 모자라면 지명철회가 마땅하다”며 “이를 굳이 여론에 맡기는 식의 태도부터가 틀렸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주식 전부를 매도하면 여론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 청와대인가”라며 “헌법재판관도 차라리 인기가수 뽑듯이 여론에 맡기는 것이 나을 법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청와대의 조속한 지명철회를 요구한다”며 “지켜야봐야 할 것은 여론이 아니라 청와대 인사를 관장하는 사람들과 시스템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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