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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5억원 들여 영국서 재활용 프로그램 시작

최종수정 2019.04.12 13:35 기사입력 2019.04.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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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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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130만달러(약 14억8200만원)를 조성해 영국 전역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1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영국의 환경단체 '허법(Hubbub)'과 손잡고 펀드를 조성, 영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재활용 인프라에 투자한다. 지방 정부기관, 부동산 소유주, 사회적 기업 등 재활용 기계나 시설이 필요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곳에 지원하는 형식이다.


최근 환경단체들은 커피 체인들의 종이컵에 대해 비난해 왔다. 이 종이컵은 커피 등 뜨거운 음료가 새지 않도록 컵 가장자리가 도톰하게 나와 있는데(라이너), 라이너는 재활용이 어려워 따로 분리해야 한다. 환경단체들은 이 분리 과정이 재활용 가치보다 더 큰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비난을 받자 스타벅스는 종이컵을 더 잘 분리하는 방안, 기존 종이컵을 대체할 환경친화적인 대안을 연구해 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종이컵을 대체한 새로운 종이컵을 개발했고, 북미 지역에서 새로운 컵 사용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적인 컵을 만들기 위해 대중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만드는 '크라우드 소스'를 진행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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