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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정 부총리, 폴슨 전 장관과 만나 미·중 협력 강조

최종수정 2019.04.12 10:52 기사입력 2019.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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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한정(韓正) 중국 부총리가 전날 베이징에서 헨리 폴슨 전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미ㆍ중 간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고 12일 중국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한 부총리는 폴슨 전 장관에게 "중국과 미국이 수교를 맺은지 40년이 흘렀다"며 "양국관계는 각종 시련을 거쳐 역사적인 발전을 거뒀다. 양국은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고 세계발전, 번영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정상들의 중요한 공조 아래 미중 경제협력과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중국은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력을 할 것이며 폴슨 기금과도 협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폴슨 전 장관은 "미ㆍ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라면서 "폴슨 기금은 미ㆍ중 무역 투자와 환경 보호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화답했다.


한 부총리와 폴슨 전 장관의 만남은 미중 무역협상이 협상 타결을 향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진행됐다.

양국은 무역협상 합의사항 이행을 점검할 수 있는 별도의 사무소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외국기업에 대한 중국의 기술이전 강요 ▲사이버 절도 ▲지식재산권 침해 ▲중국의 환율조작 방지 ▲무역 비관세장벽 ▲농산물시장 개방 ▲서비스시장 개방 등에서 진전을 보이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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