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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조지타운대서 출교되나

최종수정 2019.04.18 16:42 기사입력 2019.04.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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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자신이 재학 중인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내신문에 보도됐다.


11일(현지시간)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는 “재학생이 한국 K팝스타 여러명과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에 올렸다.


THE HOYA 측은 "한국 이름이 김상우인 조지타운대학생 로이킴이 동의없이 촬영한 여성들의 모습을 공유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관련 사건을 상세히 보도했다.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 메인을 장식한 로이킴/사진='THE HOYA' 홈페이지 캡처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 메인을 장식한 로이킴/사진='THE HOYA' 홈페이지 캡처


이 매체는 "2013년 입학해 오는 5월 졸업할 예정인 로이킴은 정식 기소된 후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향했다"며 "대학은 로이킴에 대해 어떠한 공개적인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대변인에 따르면 조지타운대는 성적 위법 행위에 대한 모든 혐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타운대는 성적 사진 온라인 유포를 성차별의 한 형태로 규정하고 교내 정책상 금지하고 있다.

이 정책을 위반하면 퇴학 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이킴이 조지타운대로부터 어떤 처분을 받게 될지는 미지수다. 성추행과 관련된 교내 사례와 처벌범위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일부 재학생들은 이런 대학 측 태도의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장에게 로이킴이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그를 추방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재학생도 있어 향후 징계 조치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한 로이킴은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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