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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온코섹 신규 VLA 장비 공개…"파이프 라인 확대 전망"

최종수정 2019.04.12 10:40 기사입력 2019.04.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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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은 신체 내부 암에도 적용 가능한 신규 장비 VLA(Visceral Lesion Applicator)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섹은 인터루킨-12 등 신약 물질이 재조합된 DNA 플라스미드를 피부 표면 암 부위에 주사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암세포 막을 열어 암세포 내로 신약물질을 침투시키는 전기천공법을 이용해 인터루킨-12를 발현시키는 ‘이뮤노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제를 개발하는 업체다.


신규 VLA 장비는 위내시경, 기관지경, 도관, 투관침으로 구성됐다. 간암, 췌장암, 위암 등 신체 내부 종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VLA 장비 개발을 통해 온코섹은 신약투여 범위를 피부 표면에서 신체 내부까지 확장 할 수 있으며, 차세대 플라스미드 치료제와 환자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개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사르 브라더스 메디컬 센터 제임스 니츠코르스키 박사(Dr. James Nitzkorski)는 “VLA 장비 전임상은 치료제가 부족한 간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존 오코너(Daniel J. O'Connor) 온코섹 대표이사는 “온코섹의 기술은 신체 내부 종양을 면역반응에 필수적인 사이토카인과 저분자 물질들을 생산하는 세포공장(Cell Factory)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사이토카인과 저분자 물질들은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와 함께 병용 투여 시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항암제에 반응이 낮은 환자들에게 온코섹은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신규 VLA 장비 개발을 통해 온코섹의 파이프라인 확장이 전망되며, 우선적으로 간암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코섹은 미국 암학회(AACR)에서 공개한 신약물질 스파크(SPARK™)와 전기 천공장치 아폴로(APOLLO), 신규 VLA 장비를 2020년 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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