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아 男心 노린다…신세계百, '맨즈위크'서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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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2일부터 열흘간 '신세계 멘즈위크'를 열고 남성 그루밍 케어제품을 엄선, 중점적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남성 고객들이 의류는 물론 구두, 기초 화장품, 파운데이션, 두피 에센스, 면도기까지 관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3~4월 패션 부문 남성고객 매출 비중은 2015년 30%를 넘어섰으며 지난해는 40%에 육박하기도 했다. 신세계몰에서는 남성 전용 스킨·로션, 포마드, 향수 등 남성 그루밍 상품의 지난해 매출도 21% 신장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멘즈위크 행사에서 처음으로 그루밍족을 겨냥, 화장품부터 구두 관리 용품까지 남성 케어 관련 상품을 온·오프라인에 전진 배치한다. 톰포드 젤 타입 아이 브로우가 6만3000원, 랩 시리즈 올인원 스킨·로션이 3만9000원, 보이 드 샤넬 남성용 파운데이션이 9만7000원, 브레오 두피 마사지기가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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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된 봄 인기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캠브리지 남성 정장을 39만원에, 갤럭시 라이프 스타일 봄 재킷을 28만7000원에, 프랑코 페라로 남방을 5만9000원에, 웅가로 커프스를 5만6000원에 판매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여성 못지 않은 패션 감각과 나를 가꾸는 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이 백화점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성들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MD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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