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수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06~09시)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mm, 강원영동과 충청도 및 남부지방에서 10~40mm,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30~80mm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다.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9도 △춘천 5도 △강릉 4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춘천 10도 △강릉 7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7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