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ACL 최다골 경신'…전북 베이징 3-1로 격파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ACL 통산 37번째 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동국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골은 자신이 보유한 ACL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는 37번째 골이었다.
이동국은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이동국은 베이징의 김민재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후반 3분 찬스에서 한교원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베이징 골문을 가르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 득점으로 ACL 통산 37번째 골을 터뜨린 이동국은 수원의 데얀(36골)을 제치고 ACL 최다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이동국은 도움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6분 이동국이 올린 크로스가 김신욱의 머리에 적중했고, 김신욱은 헤딩으로 상대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동국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후 후반 30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하닉 놓쳐도 기회 있다"…목표가 '100만원'...
AD
이날 전북 현대는 베이징 궈안을 3-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겨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