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블랙클랜스맨'이 오스카 각색상을 받았다.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카우보이의 노래', '캔 유 에버 포기브 미',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 '스타 이즈 본'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978년 백인 우월집단 KKK단에 잠복해 비밀정보를 수집한 흑인 형사 론 스툴워스의 에세이를 다룬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아담 드라이버, 토퍼 그레이스 등이 주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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