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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靑민정수석, '만세하라 1919' 캠페인 동참…"3·1운동 정신 훼손세력은 심판받아"

최종수정 2019.02.25 09:44 기사입력 2019.02.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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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페이스북 동영상 갈무리

사진=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페이스북 동영상 갈무리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만세"를 삼창하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만세하라 1919'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조 민정수석은 이날 페이스북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있으며, 이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은 심판을 받았다"며 "향후 100년 동안에도 이 정신을 소중히 지켜나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외쳤다.


'만세하라 1919' 캠페인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1919년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조 민정수석은 "1919년 식민지 조선의 민중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이 운동은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으로 전개됐다"며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벌였던 '촛불혁명'이었던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일제의 탄압으로 약 2만명이 살해당했고 약 5만명이 투옥됐지만, 이 운동은 실패가 아니었다"며 "이 운동 속에서 통치의 대상이었던 '백성'은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 변모했고, 1919년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고 말했다.


조 민정수석은 "현재 100주년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만세하라 1919'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조 민정수석은 캠페인에 참여할 차기 주자로 사법농단에 맞섰다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이탄희 판사와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던 시민운동가 박근용 선생,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황필규 변호사 등 세 명을 지목했다.


만세하라 1919 캠페인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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