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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사대교(압해∼암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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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를 타고 고향 가요”

신안군, 천사대교(압해∼암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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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 집을 방문하도록 버스, 여객선, 비상근무자를 전진 배치해 귀성객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사대교 정식 개통에 앞서 2월 1일 부터 2월 7일까지 임시개통해 차량 흐름을 파악·보완해 정식개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임시 개통 기간 4개 읍·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먼저, 일 6회 공영버스 임시운행 신안 암태(남강)↔목포 버스터미널↔목포역 및 일 4회 암태↔광주 간 시외버스(금호고속)를 운행한다.


또한, 여객선의 경우 암태 남강 선착장에서 비금·도초방면으로, 안좌 복호선착장에서 하의·신의·장산·방면으로 운행으로 고향 방문 시간이 예전보다 1시간 정도 단축된다.


특히, 신안군은 비상 근무자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2월 2∼2월 6일까지 공무원 374명이 종합상황실 운영 및 주요도로변, 선착장에서 차량 교통정리와 귀성객에 대한 여객선 탑승 절차 안내 등 교통 편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천사대교는 총 길이 7.22km, 왕복 2차로로 사장교와 현수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교량이다.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이고, 주탑 높이 195m로 세계 최대 고저주탑 사장교이며, 압해도 측 현수교는 세계최초 해협을 횡단하는 다 경간 현수교로 세계의 다리를 역사를 새로 쓴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천사대교는 2019월 3월 말 정식개통 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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