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초등 겨울방학코딩 기초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9 초등겨울방학 코딩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금호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광양지역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했다.

‘2019 초등겨울방학 코딩기초교육’은 학생들이 코딩과 드론을 어려운 공부가 아닌 하나의 놀이로 인식해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이 기반 수업을 준비했다.

강사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양제철소 직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교육용 카드게임으로 코딩의 원리를 학습하는 ‘언플러그드 교육’에서부터 ‘기초 알고리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까지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의 작동원리 및 종류 ▲드론산업의 미래 ▲드론과 코딩의 융합 등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창조경제추진단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았다.

또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학부모들과 온라인을 통해 교육 진행 과정을 매일 소통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기술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With POSCO’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