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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소비자대상]오뚜기, 식품산업 발전 기여…쇠고기미역국라면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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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소비자대상]오뚜기, 식품산업 발전 기여…쇠고기미역국라면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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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제 13회 아시아소비자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수상한 오뚜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근 3년간(2015~2017) 2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조업도 100%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활동하고 있다.


공장점검 시스템(OFAS)을 통해 생산현장의 지속적인 개선 및 예방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보증을 위해 매년 1월 품질 기획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원료 총 점검의 달로 지정해 원부자재의 기준, 규격, 표시사항 검증과 협력업체의 안정성 평가 등 원료에 대한 종합적인 안정성 점검을 진행한다.

1969년 창립제품인 카레를 시작으로 스프, 케첩, 마요네스, 레토르트, 순식물성마아가린 등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내 시장에 대중화시켜 식생활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최고 기술의 끊임없는 개발로 조미식품, 전통식품, 식품소재를 넘어 라면, 즉석밥, 컵밥, 만두, 냉동식품, 국산차, 냉동빵, 디저트 등 주식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출시 두 달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며 라면업계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된 제품이다. 면에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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