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 우수구 선정
지난 11월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 수상구에 이은 또 한번 쾌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주관 ‘2017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는 지난달 시·구 공동협력사업인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수상구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서울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우선,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이행점검 강화와 참여율 제고는 물론 교통유발과다시설물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명회 개최, 교통유발과다시설물에 대한 교통량조사 등 교통량 감축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 등 민관이 함께 나눔카 이용에 참여, 기업체들의 유연근무제 참여율을 높이는데 힘썼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 주민들의 승용차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민관협의체가 함께하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민간의 자발적 교통유발과다시설물 관련 교통량 감축 활동 등을 전개해 대중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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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유종필 구청장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통량 줄이기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2017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한 민관거버넌스로서의 교통량 줄이기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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