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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연합훈련, 동맹 결정 따를 것…적절한 시기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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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입장문…"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 원해"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오른쪽)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오른쪽)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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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한미연합사령부는 20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는 방안과 관련해 "동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같은 입장을 내놓고 "적절한 시기에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원하며 이를 지원할 것을 동맹국에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초 평창올림픽·패럴림픽과 겹치는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미국 정부에 제안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한미 양국이 연합훈련 연기에 합의할 경우 한미 군의 연례적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습은 내년 2∼3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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