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현대차 그랜저, 年 13만대 판매 진기록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국내 자동차 준대형 시장을 평정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형 그랜저(IG)는 올해 11월까지 총 12만3000대 판매됐다.
국내 완성차 가운데 최고 성적으로 월 평균 1만대씩 판매되고 있어 남은 한 달 판매 대수를 감안하면 연간 13만대 돌파 신기록을 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그랜저는 국내 10만대클럽을 1년 만에 부활시켰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10만대클럽에 가입한 차종이 없었다. 그랜저가 10만대 클럽에 오른 것은 6년 전인 2011년 5세대 그랜저(HG, 10만7584대)다.
현대차는 그랜저 인기를 잇기 위해 최신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이고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2018년형 그랜저ㆍ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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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장치가 적용됐다. 또 내비게이션 이용 시 검색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도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속도제한 구간에 맞춰 자동으로 감속하는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더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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