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신생아사망 관련 복지위 회의 참석한 박능후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12.19    mtkht@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신생아사망 관련 복지위 회의 참석한 박능후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12.19 mtkht@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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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에 대해 포괄적 의미의 의료사고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이 의료사고라고 보느냐'는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포괄적 의미로 그렇게 본다"고 답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도 "의료과실이나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복지부와 질본의 늑장대응 논란에는 "감염 보다는 의료사고로 봤다"고 해명했다.


박 장관은 병원의 초기 대응 문제를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지적하자 "상당히 문제가 있었는데 자기들로서는 전염병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사로 인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병원은 사망자가 연쇄 발생해도 보고 의무가 없어 신고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본부장은 "짧은 시간 내 4명 사망이라 감염보다 의료사고로 봤다"며 "병원에서도 감염 의심을 못해서 보건소에 감염 역학조사 요청을 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병원 실태조사는 이르면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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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수사하고 과학적 규명도 중요하지만 불안을 잠재우는 것도 중요하니 앞당겨서 밝히는 것이 좋다고 공감한다"며 "국과수나 질본, 현장과 상의해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납득할 만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98개 병원 인큐베이터는 이달 말까지 실태조사를 끝내고 원인이 밝혀지면 제거 방안까지 같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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