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최우수, 담양군?완도군 우수 등 6곳 발굴해 시상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시책을 개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년 말 열린다.
발표대회에서 여수시는 ‘서민 빛 100억 탕감 프로젝트 추진’,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개최’ 등 4건의 우수시책을 소개해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1천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담양군은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다미담 예술구 조성사업’으로 완도군은 ‘근해 조업선단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로 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각각 1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이남 전라남도 경제총괄팀장 “갈수록 많은 우수시책이 나와 시군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측면이 있으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2018년부터는 여러 여건상 순위 밖에 있는 시군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발전상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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