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란트, 딜라쇼(우) / 사진= UFC 홈페이지 캡처

가브란트, 딜라쇼(우) / 사진= U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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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TJ딜라쇼(미국)가 새로운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딜라쇼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17 밴텀급 타이틀경기에서 코디 가브란트(미국)를 2라운드 TKO로 이겼다.

양 선수는 1라운드 초반 서로릍 탐색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다. 1라운드 종료 10초 전, 가브란트의 라이트 펀치가 딜라쇼의 안면에 제대로 꽂혔다. 다리가 풀린 딜라쇼를 향해 가브란트가 달려들었지만 라운드가 그대로 종료됐다.


2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오히려 딜라쇼에게 흐름이 넘어갔다. 딜라쇼의 레프트 하이킥을 안면에 맞은 가브란트가 크게 흔들렸다. 딜라쇼는 가브란트가 호복되기 전에 재빨리 오른쪽 펀치를 턱에 적중시켜 충격을 줬다.

가브란트가 바닥에 쓰러지자 딜라쇼가 달려들어 파운딩 했다. 심판은 경기를 중단하고 딜라쇼의 승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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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란트는 지난해 12월 도미닉 크루즈(미국)를 꺾고 정상에 오른 후 11개월 만에 딜라쇼에게 챔피언 벨트를 넘겨야 했다. 딜라쇼는 가브란트와 팀 알파메일의 동료였으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설전을 주고 받으면서 악감정이 커졌다. 경기 후에는 서로를 안으면서 화해했다.


여자 스트로급에서는 로즈 나마유나스(미국)가 디팬딩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폴란드)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나마유나스는 1라운드 3분3초 만에 TKO로 옌드레이칙을 꺾었다. 나마유나스는 7승3패를 기록하며 챔피언 타이틀까지 가져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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