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금산고등학교 학생 초청해 만남의 장 마련 "


정광고 한중 국제교류로 양국 학생 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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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교법인 정광학원(이사장 원일) 정광고등학교(교장 임형칠)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과 중국 고등학생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광주시교육청 산하 고등학교 중에는 유일하게 정광고가 선정되었다. 이는 국가 간 교류 약정 체결에 따라 학교 간 1:1 상호교류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양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대국의 역사·문화 이해, 학교생활체험, 언어습득, 홈스테이, 과학기술의 이해 등의 주제로 운영되었다.

19일에는 중국 광동성 산두시 금산고등학교 학생 22명과 인솔교사 4명으로 이뤄진 방한단을 맞이하여 정광고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이 있었고, 양국의 국가 제창 및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정광고의 난타 공연이 있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금산고 학생들은 중국 민요와 민속춤을 선보이며 친선을 도모했다.


20일은 중국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가 정광고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가지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21일은 학생 대표들의 환송사와 답사가 있었고, 11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정광고 학생 22명은 교육부의 전액 지원을 받아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금산고등학교를 방문하게 된다. 이 행사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같은 세대의 청소년들과 국제 교류를 가짐으로써 상호이해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해외교류 및 체험학습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얻게 되고, 교류하게 된 중국 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한·중 양국의 우호친선을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임형칠 교장은 “요즘 들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은데 학생들은 이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었다. 금산고 학생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우호적이었으며, 우리 학생들도 진심으로 그들을 환영해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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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의 주역들에게 국경을 넘은 우정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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