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브랜드가치 스포츠스타 중 최고 <포브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모든 종목을 통틀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라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5일(한국시간) 전했다.
포브스는 스포츠선수와 팀, 대회, 사업 등 네 개 분야에 걸쳐 브랜드 가치 순위 상위 10걸을 발표했는데 선수 부문에서는 페더러가 3720만달러(약 42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페더러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도 36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3·미국)가 3340만달러로 2위,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3관왕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는 2700만달러로 3위에 각각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는 1660만달러로 6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2007년 시작된 이 조사에서 2013년까지 줄곧 1위를 지켰고 2015년에도 1위에 올랐다.
스포츠팀 부문에서는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8억9600만달러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6억8800만 달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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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사에서는 양키스가 1위(6억6000만달러), 댈러스(5억7700만달러)가 2위였다. 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5억9500만 달러로 3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억6400만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이벤트의 브랜드 가치는 NFL 슈퍼볼, 스포츠 사업 분야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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