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난 2월28일 관계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총 1604개 팀이 기관별 예선ㆍ통합 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평가와 사전 소비자 반응조사,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의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원본 증명, 사무공간 입주 희망시 가점부여, 특허ㆍ부동산ㆍ보건의료 데이터 무료제공, 자금 조달을 위한 보증 지원 및 투자, 창업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이루어진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공공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이자 혁신성장 동력으로써 신산업분야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나아가 데이터 활용 혁신 창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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