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기재차관, 추경 집행 현장 점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이 17일 추가경정예산(추경) 예산 집행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았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보육교직원 지원 및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진행과 보육교직원 채용 현황을 점검하고, 지자체(대전시) 보육사업 담당자를 만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 차관은 "저출산 문제가 우리 경제의 심각한 위험요인"임을 강조하며 "수요자 중심의 보육과 질 좋은 보육시설 확대를 통해 걱정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출산율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보조교사의 고용연속성, 어린이집 시설개선 지원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김 차관은 "이번 추경으로 보조교사가 학기 중 채용된 경우에도 내년도까지 고용이 유지되도록 2018년 예산에 이미 반영됐다"며 "다른 문제들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한 추경이 현재까지 81.6% 집행됐지만 기대했던 성과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들도 일부 있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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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매월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일자리 등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의 집행 애로사항을 파악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사업이 성공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재부는 향후 재정지원이 일자리창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행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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