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구산동도서관, 향림마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에 개시
진열 장소는 은평구청 1층 로비 은마루 카페, 구산동도서관 마을 1층 휴게실, 향림마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총 3개소다.
특히 이번에 제작하는 진열장은 기성품과는 차별화된 외양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통’처럼 둥근 서랍방식 진열칸을 도입, 내부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열어보도록 유도, 샘플을 뽑아 견본품을 사용해보는 직접 체험요소를 가미했다.
누야하우스 외 14개 생활제품과 식품 기업들이 본 홍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설치와 운영을 주관하는 박치득 은평구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장은 “단순한 진열장이지만 소식통이라는 이름에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들, 그리고 구청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진열장에 제품 판매처 정보를 담았으니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351-791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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