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수출상담회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인도 등 해외바이어 40여 명을 초청해 부천기업 100개사와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상담 지원을 위해 바이어별 전담 통역 도우미가 배치된다. 또 상담회장 임차료, 기업참가비, 통역비 등 관련비용은 부천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2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홈페이지(http://gg.kita.net/)에서 바이어리스트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6개국 4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지역기업 108개사가 참가해 81업체가 160건, 2628만달러의 계약(예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032-625-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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