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이동해 KDB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후쿠모리 마사키 유니-아시아 대표 등 3사 관계자 13명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기관투자자 네트워크와 선박금융 딜 소싱 채널을 활용해 양질의 선박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KTB자산운용은 향후 조성될 펀드의 운용을 맡게 된다.
‘오션 밸류업 프로그램’은 2015년 KDB산업은행이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약정으로 조성했으며, 국내 기관투자자와 함께 국내외 해운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박 건조 자금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5월 말 현재 12개 펀드를 통해 7개 해운사 앞 29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4억1000만달러(약 48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