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완전히 물에 잠긴 충북대 일대/사진=트위터 캡처

16일 완전히 물에 잠긴 충북대 일대/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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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수해가 극심한 와중에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결국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충북도의회 의원 4명은 충청북도가 22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을 당시 18일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연수단에 포함된 한국당 소속 도의원 3인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하겠다” 고 밝혔고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역시 “도당 윤리심판원에 회부에 엄중 문책하겠다” 며 정치권의 질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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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는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구호 작업을 진두지휘해야 할 도의원들이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나 실의에 빠진 주민을 우롱했다” 며 “설사 예측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었다 해도 이들은 피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가야 했다” 고 지적했다.


결국 연수단은 8박 10일 일정의 프랑스와 이탈리아 연수를 취소하고 전원 조기 귀국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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