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종영 소식에 '파괴왕' 주호민이 또...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종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웹툰 작가 주호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을 그린 주호민 작가는 '파괴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그가 다녀가거나 소속됐던 곳이 모두 파괴됐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지난 3월 18일 '마리텔'에 출연한 주호민은 파괴왕과 관련된 일화를 설명했다.
주호민은 "다니던 직장이 프랑스계 대형 할인마트였는데 아시다시피 없어졌다"며 "군대 만화로 데뷔했는데 그 부대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청와대를 다녀온 이후 태블릿 PC 보도가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도 없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주호민은 "마리텔은 걱정하지 말라"며 "인기 많은데 설마 폐지되겠냐"고 말했다.
그의 출연 이후 약 2달 뒤 마리텔의 종영 소식이 돌자, 네티즌들 사이에선 또다시 파괴왕이 위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네티즌들은 "파괴왕이 또", "이정도면 능력이다", "징크스 한 번 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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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리텔은 오는 6월 10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경은 기자 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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