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시작된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번 대통령 선거는 출구조사를 할 수 없는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면서 출구조사 정확도에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제의 경우 현행법(공직선거법 제167조 2항)상 출구 조사가 금지돼 있다.
$pos="C";$title="사전투표";$txt="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서 있는 시민들/사진=아시아경제";$size="540,404,0";$no="201705090832047404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방송사 출구조사 관계자들은 "출구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 사전투표가 이번에는 전체 투표의 3분의 1 정도인 1100만 표나 되기 때문에 예측 발표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선자 윤곽에 대해서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개표 시작이 2시간 늦어지고 일부에서 '개표 부정' 의혹을 주장해 육안 확인을 위한 심사계수기 속도를 분당 300장에서 150장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각 (개표)절차가 지연되면서 실제 개표를 통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간은 밤 11시 지나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선관위는 오전 8시 30분을 넘어가는 현재 시각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236만4618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5.6%를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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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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