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법률가 300명은 20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지지선언을 했다.
임내현 전 법무연수원장은 국민의당 당사 브리핑 룸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를 통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법치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했음이 확인됐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할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사회는 이념, 계층, 세대, 지역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정 이념, 계층, 지역에 기반을 두고, 후보나 자신의 지지 세력의 정치적 이익에만 몰두하는 기성 정치인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밝히며, “안철수 후보가 사회 대통합으로 이끌어줄 후보”라고 역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세 4억 달라" 대전역서 성심당 빵 못사나…임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