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인 경우에는 시설 관리부서에서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좀더 세밀하고 꼼꼼한 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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