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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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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20일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13개소로 전통시장 4개소, 판매시설 7개소, 관람시설 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에 대한 건축·전기·가스·승강기 등 개별법령상 안전관리 이행 ▲누전차단기 및 가스경보기 정상작동 ▲건물의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인 경우에는 시설 관리부서에서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좀더 세밀하고 꼼꼼한 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귀성 성묘객 교통 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비상진료 대책 ▲연료 수급 및 가스 안전관리 대책을 비롯한 9개 분야의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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