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의뢰, ‘언어 장애인’음성치료 성공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의 ‘언어 장애’를 호소하는 의뢰인을 대상으로 한 음성치료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언어치료학과 이하나 학생(지도교수 유재연)은 강 씨를 대상으로 최첨단 음성기기를 통해 음성을 분석하고 3주 동안 성대접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음성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결과 강 씨의 목소리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강 씨는 “지난 해 5월부터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암흑과 같은 삶을 살았다”며 “목소리를 다시 찾아서 이제는 더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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