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민선6기 2년6개월 동안의 실적을 점검하고 이행률 제고를 위한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잘되고 있는 사업은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은 점검하여 함께 해결방법을 강구, 군민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좀 더 노력하자는 의미로 갖게 되었다.
지역이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101건중에 96건이 완료되었고, 해수온천랜드 매각,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마련 등 5건이 추진중에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의지를 갖고 남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지시사항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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