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민선6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보고회 가져

영광군, 민선6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보고회 가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민선6기 2년6개월 동안의 실적을 점검하고 이행률 제고를 위한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잘되고 있는 사업은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은 점검하여 함께 해결방법을 강구, 군민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좀 더 노력하자는 의미로 갖게 되었다.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 첨단산부인과 전문병원설치,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 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 오지LPG 가스통 지원 등 12건의 공약이 완료되었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취업지원, 군민행복 100원 택시운영 등 35건의 공약은 완료 후 계속사업으로, 대신항 신설, 스포티움 축구잔디구장 조성 등 14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장수수당 확대지급과 홍농·법성 도시가스 공급 건은 여건상 중단 및 보류되어 종합 진도율 82%를 보이고 있다.

지역이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101건중에 96건이 완료되었고, 해수온천랜드 매각,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마련 등 5건이 추진중에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의지를 갖고 남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지시사항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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