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글로벌은 후난위성과 알리바바 그룹 출신의 주요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예인들과 예능프로그램 MC, 드라마작가, PD들이 소속돼 있는 신예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그 외 신규사업으로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티몰, 타오바오를 통해 엔터컨텐츠와 전자상거래를 연결 짓는 새로운 형태의 상업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나노캠텍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의 화장품, 의류 등 패션소비상품의 중국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나노캠텍 담당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송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새로운 시너지와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준비하는 드라마, 예능, 공연 프로젝트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지역으로 확대 될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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