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 11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지난 9월 회의때 결정한 장단기 금리 조작 정책 하에서 자산매입 목표치를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하는 것에 대해 찬반 의견이 분분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더 적은 채권 매입으로도 수익률 곡선을 관리할 수 있다면 매입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이와타 키쿠오 부총재는 장단기 금리 조작이라는 새로운 정책 하에서도 대규모 채권 매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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