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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조진호 교수, 용곡예가(龍谷藝家) 가족전 개최

최종수정 2016.12.16 18:03 기사입력 2016.12.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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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조진호 교수, 용곡예가(龍谷藝家) 가족전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 조진호 교수(방송연예학과) 가족이 10일부터 16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용곡예가 가족전을 개최했다.

예향 남도에서 손꼽히는 예술 가문인 용곡 조기동씨 가족작품전시회는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하며 예술혼으로 가득 찬 용곡예가 구성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행서와 초서의 대가인 용곡 조기동씨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와 한국서가협회 자문위원으로 40여년 동안 용곡서예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서예가들을 배출시켜 '20세기를 빛낸 학원인 대상’과 ‘전라남도 문화상’등을 수상하였고, 현재는 나주 남평에 위치한 용곡예가에서 자녀들과 함께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도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남 조재호씨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일본 등에서 18회의 개인초대전을 개최하였다. 또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한국문화재연구원 이사장과 중국절강성 공상대학교 객좌교수,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장녀인 조정아씨는 한국화가로 미술학 박사과정과 미술심리치료와 색채심리요법으로 상담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해 태고의 신비가 느껴지는 치유적인 작품으로 남부대학교 외래교수와 조미술치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차녀 조영랑씨는 서예가이자 예술치료학 박사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와 한국서예치료 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원광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에서 난곡서예연구원을 운영하면서 35년간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서예치료 교화봉사를 해오고 있다.

동양화와 도자기를 전공한 4녀 조성옥씨는 도판에 분청기법을 이용한 불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도예치료로 중증장애인과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흙으로 소통하는 조성옥 도예심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차남인 조진호씨는 사진작가이자 예술치료학박사로 6회의 개인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사진치료학회장과 동신대학교 방송연예학과교수로 재직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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