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돈의 성격 문제는 박 대통령의 탄핵 문제와 곧바로 연결되어 있어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의 경우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지원과 삼성물산의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의 찬성 사이의 연관성이 쟁점이 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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