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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아리온·드림티엔터, 싱가포르 상장사 통해 아시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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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넥스 상장업체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등인 제미니밸류제2호조합(이하 제미니투자)과 아리온이 싱가포르 거래소 상장사 일렉트로모티브그룹(ElektroMotive group limited)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드림티엔터의 최대주주가 일렉트로모티브로 변경되면서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드림티엔터 측은 밝혔다.

드림티엔터의 최대주주 제미니투자와 아리온은 드림티엔터 주식 각각 232만2120주와 224만2161주를 2270만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87억1320만원)에 매각하고 일렉트로모티브의 신주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드림티엔터에는 걸스테이, MC몽, 홍수아, 지현우 등이 소속돼 있고 드림티엔터의 계열회사인 YMC엔터테인먼트에는 에일리, 여성아이돌그룹 아이오아이 등이 소속돼있다.

아리온과 드림티엔터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한 싱가포르 상장은 드림티엔터의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 연기자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제작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 중인 드림티엔터는 해외시장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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