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의 최대주주 제미니투자와 아리온은 드림티엔터 주식 각각 232만2120주와 224만2161주를 2270만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87억1320만원)에 매각하고 일렉트로모티브의 신주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아리온과 드림티엔터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한 싱가포르 상장은 드림티엔터의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 연기자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제작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 중인 드림티엔터는 해외시장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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